요즘 날씨가 많이 덥죠? 이렇게 더운 날 에버랜드 가 보셨나요?
날씨가 많이 덥지만 코스만 잘 짜서 이동하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데요.
처음 정문을 입장하여 왼쪽으로 조금 내려 가다 보면 제일 먼저 판다월드를 들어갈 수 있는데요.
판다월드는 실내라서 시원하게 구경할 수 있어요. 바로 옆에 카페도 있어서 시원한 음료 한잔 하는 것도 괜찮아요.
판다가 더울까봐 얼음 침대도 깔아 놓았네요.
판다 월드에서 나와 계속 내려오면 동물들을 볼 수 있는데, 중간 중간 선풍기와 그늘이 있어서 그리 덥게 느껴지진 않았어요. 바로 머리 위에는 원숭이 이동 통로가 설치 되어 있어 가까이 에서도 원숭이를 볼 수 있네요.
동물원을 다 내려오면 근처에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슈팅고스트, 레니의 마법학교, 스페이스 투어가 나란히 있어 더위를 식히면서 시원하게 놀 수 있었어요.
실내 게임을 즐기고 나오면 바로 앞에서 시원한 워터 공연을 하는데요. 현장에서 우비도 팔아서 우비를 입고 시원하게 물도 맞을 수 있었어요.
공연장에서 직진하면 포시즌 가든이 나오는데 거기도 시원하게 물 사이를 걸을 수 있네요.
저녁이 거의 다 되어 요즘 핫한 아마존 익스프레스도 가 봤는데요. 늦게 가니 한 30분 정도 기다려서 바로 탈 수 있었어요.
해도 지고 있어서 더욱 시원하게 탈 수 있고요. 타다가 물벼락을 맞으면 더욱 시원하겠죠.
밤이 되면 퍼레이드를 하는데 시원하게 앉아서 구경 할 수 있고, 마지막으로 여유롭게 불꽃 구경도 할 수 있어요.
야외 공원은 더울 거라는 선입견이 있는데, 동선을 잘 짜서 이동하면 여름에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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